과거부터 있었던 일이지만 최근에도 1인 가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혹은 교외로 나와 자취하는 사람이 많은 부분도 있겠고
최근에는 사람들이 결혼을 안해 미혼 인구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그에 따라 혼자 자취를 하는 사람이 많고 좁은 방에 큰 TV는 부담스러우니
컴퓨터만 쓰거나 TV겸용 모니터로 두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20살에 학교를 다니며 자취를 시작해 독립을 했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당시와 크게 다를바 없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에는 TV가 없고 유일한 취미는 컴퓨터라고 할까요.
젊었을 때야 가끔의 연애가 있었기에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아주 가끔이지만 방문을 했는데,
많은 시간을 혼자 보냈고 경제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유일한 문화생활은 p2p사이트가 아니었나 합니다.
영화, 드라마, 기타 등등..
10년 전에도 지금과 비슷했던 것 같은데 층수는 3층에서 1층으로 바뀌었고 평수는 조금 늘었지만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컴퓨터와 문화생활의 방법과 범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네요.
다들 p2p사이트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